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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시크릿 마더' 김소연이 송윤아의 가정으로 입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3, 4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의 아들, 민준의 입시 보모가 된 리사 김(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은 연신 리사 김에게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민준을 잃어버린 줄 알고 공원에서 헤매던 김윤진은 그 때를 떠올리며 리사 김을 질책했다.
이에 리사 김은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제가 조금 헤맸다. 민준이 눈에도 그게 보였나보다"라고 말했고 김윤진은 "다신 그런 일 없게 해달라. 당분간 민준이 학원 이동은 내가 할 테니"라고 견제했다.
리사 김은 "아이의 생활습관까지 책임지는 게 입시 보모인 제가 할 역할이다. 빠른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해 믿고 지켜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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