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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베트남 다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주상욱이 '대군' 포상 휴가 대신 아내와 다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대군'에 출연한 주상욱은 아내가 임신 8개월차인 만큼 포상휴가가 아닌 태교 여행을 택했다.
이에 주상욱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해서 임신 초기부터 해 거의 말기다. 7월 예정이니까. 벌서 8개월차"라며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같이 있었던 시간이 부족하다. 가장 사랑받아야 할 시기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 투정도 부리고 그런 시기라고 하더라. 그래야 하는데 밤에 갑자기 '뭐 먹고 싶다 사와라' 이런 식으로 단 한 번도 저한테 투정을 부려본 적이 없다"며 "굉장히 지금까지 외로웠을 것 같다. 근데 참아줘서 고맙다.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시간은 그동안 못 해준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주상욱 차예련은 지난해 5월 25일 결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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