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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8일(현지시각)부터 성황 중인 제71회 칸영화제 필름 마켓에서는 '너의 결혼식' 해외 포스터가 오픈됐다.
이는 최초 공개된 두 주인공 박보영과 김영광의 투샷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속 김영광은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박보영의 팔목을 붙잡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가 돋보였다. 특히 선남선녀의 조합으로 극 중 선보일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너의 결혼식'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우연(김영광)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첫사랑 승희(박보영)의 다사다난한 10년간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10대 고교생의 풋풋한 첫 만남부터 이리저리 치이는 사회 초년생이 되기까지 두 사람의 쉽지 않은 첫사랑과 성장을 담았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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