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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선수 문성민이 아들의 성장을 우려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성민은 아들 시호, 리호와 함께 훈련장을 찾았다.
훈련장에서 공을 보자 신이 난 듯 시호는 뛰어다녔고, 이런 시호에게 문성민은 "그만 뛰어, 그러다 키 큰다"를 외쳤다.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게 문성민은 "할아버지의 키가 170cm 후반, 저희 아버지가 185cm였고, 내가 198cm다. 이러다가는 제 생각으론 (시호가) 2m를 넘을 것 같다. 그래서 그만 뛰라고 말하는데, 시청자들은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를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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