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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의 예매관객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데드풀2’ 예매관객수는 10만 5,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60%를 넘어섰다.
예상된 결과다.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은 19금 히어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국내에서 33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도 7억 8,31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현란한 ‘구강액션’은 전 세계 히어로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특히 한국에서 1박 2일간 내한하며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기대감을 높였다. 13일엔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호감도를 더욱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데드풀2’는 역대급 쿠키 영상으로 예비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외신은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씬!(SuperheroFilmz)", "엔딩 크레딧 씬은 기가 막히게 좋다(Collider)"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이 영화의 쿠키 영상은 역대 모든 영화의 엔딩 크레딧 씬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과연 ‘데드풀2’가 1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연타석 흥행 홈런을 터뜨릴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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