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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워너원고'에 함께 할 프로듀서 군단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이 첫 유닛 활동을 함께 할 멤버를 정하기 위해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어떤 멤버들이 유닛 커플을 결성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유닛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초특급 프로듀서 군단의 정체가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음원 킬러', '차트 올킬의 신화', '대한민국 힙합의 자존심', '18년 차 소리 장인'로 소개된 프로듀서들의 실루엣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번 회에서 최종 유닛 구성과 프로듀서 매칭 결과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손으로 선택된 각 유닛의 유닛명 또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유닛 별 컨셉 영상 또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각 유닛이 준비하고 있는 곡과 무대에 대해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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