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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자신의 노래 취향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엄지원은 팝송이 흐르자 "저는 팝송을 심란할 때 듣는다. 클럽은 안 다닌다. 팝송은 심란할 때 가사가 안 들리니까 그냥 듣는다. BGM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엄지원의 출연으로 라디오의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졌다는 청취자의 말에 "선물이라도 보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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