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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정순주 스포츠 아나운서가 축구장을 찾은 방송인 신아영을 격하게 반겼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봐도 그나마 정상인게 이거밖에 없다. 자주 놀러왕 축구 #두자매"이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인 신아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아영이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수원 대 대구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수원이 2대0으로 이겼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축구, 농구, 골프 등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아영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 MC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정순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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