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갓세븐이 월드투어의 첫 해외 공연지인 태국에서 3만 9000여명의 팬을 동원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갓세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임패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EYES ON YOU' 첫 해외 공연을 펼쳤다.
갓세븐은 매회 3시간 30분이 넘는 공연 러닝타임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득 채웠다. 'HARD CARRY', 'Look', '니가 하면', 'You are', 'NEVER EVER'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멤버별 유닛 공연, 현지 화제의 드라마 '붑페싼니왓(Buppesannivas)'의 OST '어짜우어이(Aor Jao Aoey)'를 커버하는 스페셜 무대도 깜짝 선보였다.
갓세븐의 이번 월드투어는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방콕, 마카오,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타이베이, 자카르타, 토론토,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로 확장되는 갓세븐의 글로벌한 비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울과 방콕에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 갓세븐은 6월 2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