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돈스파이크 "생일파티 때 음식 준비 비용만 1천만원" 깜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생일파티 때 1천만 원 이상 들었다고 고백했다.

1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먹방'으로 뜻밖의 전성기를 맞은 돈스파이크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그의 어머니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태어날 때부터 '미식'에 눈을 떴다고 한다. 인터뷰 내내 각종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제작진을 감탄하게도 했다. 인터뷰 현장에는 돈스파이크를 반기기 위한 스타 셰프까지 방문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고 떠났다는 후문이다.

음식을 사랑하는 돈스파이크에게도 실망스러운 음식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그것을 먹기 위해 아프리카의 케냐까지 갔다고 해 어떤 음식이었는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돈스파이크는 지인과 팬들의 바비큐 요청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이 같은 요청을 한꺼번에 끝내야겠다고 생각한 돈스파이크는 그의 생일에 맞춰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기부터 피클, 디저트까지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했고, 음식 준비 비용만 천만 원이 넘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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