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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예지원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출연을 논의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예지원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조율중이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꽃다운 나이인 17살에 독일 유수의 음대 입학을 앞두고 있던 전도유망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어 코마 상태로 13년간 병원신세를 지다가 눈을 뜨게 되며 갑자기 서른 살을 맞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예지원은 수상한 가정부 제니퍼 역을 제안 받았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로 인기를 모은 그가 미스터리한 가정부가 되어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방송 중인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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