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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정가은이 불안한 심리 상태를 고백하며 걱정을 샀다.
정가은은 14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간 것에 감사한다.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렵다"라고 심경을 담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 그런 척, 괜찮은 척하면 정말 괜찮을까봐, 괜찮아질까봐, 그랬으면 해서. 부디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너무 자격이 없나봐요"라며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딸도 잠을 못 자나 싶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내일이 두렵다.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딸은 정가은이 양육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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