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보름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 궁전')에 캐스팅됐다.
'알함브라 궁전'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드라마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W'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에 빛나는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8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보름은 현빈(유진우 역)의 두 번째 아내 고유라 역으로 분한다. 고유라는 유진우가 재혼한 아내이자 셀러브리티다.
한보름은 앞서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다 잘 될 거야', '작은 신의 아이들' 등 매 작품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화끈하고 통쾌한 신여성 캐릭터를 통통 튀는 연기로 그려 남녀 불문하고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