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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팔로우미9' MC 리지가 선생님께 특별한 선물을 한 경험을 공유했다.
15일 방송되는 케이블 여성채널 패션앤 '팔로우미9'에서 리지가 매년 스승의 날을 챙기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리지는 "매년 스승의 날 선생님께 꽃을 보낸다"고 입을 뗐다. 이후 "작년 스승의 날에 특별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교무실 앞에 거대한 4단 화환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화환을 받은 선생님이 "고맙지만 너무 부끄럽다"라고 답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이번 방송은 스승의 날 특집을 맞아 MC들이 원데이 클래스를 주제로 특별한 셀프 카메라를 준비한다. 배우 장희진은 앞치마 만들기 클래스를 수강하고 배우 전혜빈과 아나운서 김남희는 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를 배울 예정이라고.
리지는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배워 자신만의 느낌을 담은 '리지 세트'를 만들고 배우 손수현은 지인인 가수 신승은에게 기타 수업을 받으며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5일 밤 방송.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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