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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과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얼굴도작으면서 아프르즘으오지이——-어플어플 이젠 안느도 은근어플좋아해 ㅋㅋ아닌가 ㅋㅋㅋㅋ#인생뭐있어#볼빨간사춘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12월 결혼해 아들 리환, 딸 리원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 출연, '내조의 여왕' 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고 있는 안정환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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