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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3’ 제작 가능성을 밝혔다.
그는 14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데드풀2’ 프리미어 행사에서 ‘데드풀3’ 제작 가능성을 묻는 버라이어티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장래에 우리가 ‘데드풀3’ 제작을 생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도 ‘데드풀3’에 관심을 보인만큼 ‘데드풀2’가 1편 이상의 성공을 거두면 자연스럽게 ‘데드풀3’ 제작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데드풀2’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엑스포스’ 제작과 관련, “각본가 드류 고다드는 위대한 작가이고 영화 제작자이다. 나는 그들이 유니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세기폭스는 각본이 완료 되는대로 ‘엑스포스’ 제작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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