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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 독려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방송인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PD 등 19명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6. 13스마일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의 출연은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됐다.
'6. 13스마일프로젝트'는 노희경 작가, 배우 고소영,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 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함께 한 최대 투표 프로젝트다.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 '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스타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맡고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일, 13일, 14일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스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촬영이 이뤄졌다.
투표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촬영을 진행한 예능인들은 각각 '당선되셨습니다', '웃기지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 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남녀노소와 연령, 성별대와 관계없이 폭넓게 사랑받는 예능인 특유의 친근함과 재치 속에서도 의미 있는 발언을 들려주며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들은 "내가 바라는 사회", "어떤 사람을 주민의 대표로 뽑아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평소 생각해 온 투표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스타들은 투표의 참 가치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소망도 털어놨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31일부터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화보와 촬영 에피소드는 패션지 보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영준스튜디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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