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류준열 "작품할 때마다 행복, 배운다는 자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독전' 류준열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독전'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차승원과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작품을 하면서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사실 나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정말 행복하다. 작품을 할 때마다 행복하고, 사실 많은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런데 조진웅 선배님은 너무나도 많은 작품을 하고 있고 좋은 선배님이어서,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독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준열은 "매회차마다 선배님의 눈동자, 모습들을 보면서 선배님은 즐기고 있구나, 이 영화를 찍는 게 행복해서 작품을 하고 있구나 싶었다. 내가 가야할 길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으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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