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문가비 "외국서 걸어가면 교통마비, 운전하다 날 쫓아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문가비가 외국에서 자신 때문에 교통 마비가 왔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그레이스 리, 문가비가 출연해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문가비는 MC들이 "외국에서 길만 지나가면 교통 마비가 온다?"라고 묻자 "이건 정말 제가 확인시켜 드리고 싶다. 여행 프로그램 같은 거 들어오면 보여드릴 수 있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게 제가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며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누가 운전 하다가 창문 내려서 보더라"고 밝혔다.

이어 "'쳐다보네?' 하고 갔다. 근데 다 쳐다보고 가더라. 근데 그날 유난히 내가 예쁘긴 했다. 메이크업이 너무 잘됐다"며 "그래서 정말 멈췄다. 그래서 저는 너무 즐거워서 계속 걸어 갔다. 근데 차들이 정말 천천히 저를 쫓아 왔다"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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