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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름진 멜로' 장혁이 정려원에게 짝사랑 하겠다고 다시 한 번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7, 8회에서는 두칠성(장혁)이 단새우(정려원)에게 짝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칠성은 자신의 건물에서 단새우를 보고 뒤를 쫓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고, 두칠성은 단새우에게 "내가 당신에게 미친 듯이 좋아한다고 말했던 것은 당신 결혼하기 하루 전날 당신이 유부녀 아니었을 때 이야기다. 나보고 어찌하라는 거냐"고 물었다.
두칠성은 단새우와 짝사랑 이야기를 나누다 "당신 짝사랑한다. 나 당신 짝사랑합니다. 내 옆구리 쿡 찌른 거다. 줄리아 로버츠랑 당신하고 양다리 걸치더라도 질투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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