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상민에 일침을 가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만')에서는 이상민과 조재윤이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항서 감독에 "베트남에서 하룻밤 잘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박항서 감독은 "재워줄 곳이 워낙 많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이상민 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봤는데 어머니가 더 유명하지 않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박항서와의 만남에 "정말 놀랐다. 마중까지 나와줘서 고맙다"고 전했고, 박항서 감독은 이상민에 "난 이상민보다 이상민 어머니의 팬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이상민에 "그런데 이상민은 TV에서 대단한 분이시더라. 이제 사업하지 말아라"라며 일침을 놔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