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유명 블로거 황하나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황하나가 이를 부정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은 것.
그러나 이날 해당 소식이 보도된 직후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한 네티즌의 응원 댓글에 "기사 보지 말라. 다 거짓말이다"라는 답변을 달아 의아함을 증폭시켰다.
또한 황하나는 최근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빠랑 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고 "더블데이트 중"이라는 내용의 게시글로 일명 '럽스타그램'을 이어왔기에 일각에서는 "결별한 게 아닌 것 같다"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그 해 9월 결혼 소식까지 연이어 전했지만 돌연 이를 연기 및 취소해 파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소집 해제한 뒤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고 오는 6월 4일 생일 기념 팬미팅도 진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