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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6일 개봉하는 ‘데드풀2’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6%의 신선도 마크를 획득했다.
이날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데드풀2’는 총 106개의 리뷰 가운데 91개의 리뷰가 호평으로 채워졌다.
로튼토마토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부인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슈퍼 히어로 무비”라고 평했다.
전반적으로 1편보다 더 크고 재미있다는 평이 대다수를 이뤘다고 로튼토마토는 전했다.
외신은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진정으로 흥분했다(PEOPLE)", "1편보다 재미있고 속편을 기대하게 만든다(IndieWire)",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다(Collider)", "1편보다 웃기고 화끈하며 1편만큼의 감동도 있다(ComicBookMovie.com)" 등 호평을 쏟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아주 강렬한 R등급 영화다(IndieWire)", "완전히 대담하고, 제대로 먹힌다(ComicBookMovie.com)" 등 데드풀 특유의 화끈한 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을 이번에도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특히 역대급 엔딩씬을 극찬하는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씬!(SuperheroFilmz)", "엔딩 크레딧 씬은 기가 막히게 좋다(Collider)"는 반응이 이어졌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제공 = 로튼토마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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