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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JYJ 박유천과 황하나가 결별 소식을 알렸지만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아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유천 측은 지난 15일 황하나와의 결별설에 대해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결별을 인정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황하나의 SNS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두 분 잘 어울렸는데 아쉽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황하나는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전에도 황하나는 박유천과 다른 입장을 보인 적이 있었다.
박유천과 결혼 사실을 인정한 직후에는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기사는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 걸로 해달라. 부탁드린다.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고, 저 좀 그냥 내버려 둬 달라. 진짜 상처가 크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4월엔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게시글에는 "결혼 생각 없다. 평생 결혼 생각이 없다. 예쁘게 연애하고 내 삶 즐기고 멋지게 사는 게 내 꿈이다" "(박유천에게 받은) 선물을 돌려줬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받을 것이다"고 말하며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적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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