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비밀의 정원'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올해 설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던 '비밀의 정원'은 방송인 정형돈, 가수 성시경, 모델 장윤주,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출연해 연예인들의 행동분석과 심리를 짚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후 '웰메이드 심리학 예능' 이라는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26일 첫 방송에서도 심리를 다루는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셀럽들의 일상 공개를 통한 행동, 성격 분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이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새로운 코너 '이상한 보통 사람'을 통해 유쾌한 재미까지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1회에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들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줬다. 이들의 반응을 통해 심리상태를 짚어내기 위한 일종의 성격 관찰 카메라 성격인 이번 돌발 미션은 바로 '비밀의 정원' CM송을 작곡하라는 것.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순식간에 곡을 만들어내는 강승윤과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그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6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