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김민성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넥센 김민성은 16일 고척 KIA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4월 28일 고척 SK전 이후 무려 18일만이다. 5월에는 선발 출전 없이 대타, 대수비로만 출전했다. 그동안 김민성은 왼 발뒤꿈치가 좋지 않았다.
장정석 감독은 "어제 2이닝 정도 소화시킨 것도 오늘 선발 출전을 위한 일종의 테스트였다. 큰 문제가 없어서 선발라인업에 넣었다. 정말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민성이 투입되면서 홍성갑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
김민성은 올 시즌 36경기서 타율 0.275 4홈런 15타점 7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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