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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양혜승이 요요현상을 고백했다.
양혜승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살과의 전쟁을 고백했다.
이날 양혜승은 신곡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연습 후 힘들어 하던 양혜승은 "아무래도 97kg이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다이어트를 많이 실패했다. 요요 현상도 오고 그랬다. 옛날보다 더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승의 2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양혜승은 날렵한 모습이었다. 사진을 확인한 양혜승은 "다이어트를 해도 해도 안 되는 거 보면 나잇살 때문에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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