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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6.2%, 5.6%(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0%, 5.8%보다 각각 1.2%P,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배우 고두심, 이계인, 가수 브라이언, 차은우가 출연한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차은우가 김구라부터 자신까지, 연이은 폭로를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는 1부와 2부는 2.4%,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JTBC '한끼줍쇼'는 4.450%(전국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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