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6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탐정: 리턴즈’가 칸 마켓에서 13개국에 판매됐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이 영화는 16일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3개국에 판매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세 배우의 호흡이 돋보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잘 어필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배우들의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관심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탐정: 리턴즈’는 2015년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탐정: 더 비기닝'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케미, 에너지로 눈길을 끄는 작품. 또한 '강대만'역의 권상우, '노태수'역의 성동일에 이어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여치'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활약을 예고한다.
6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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