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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 이후 압도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기존의 히어로 무비와 차원이 다른 화려한 레이싱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칸 영화제 공개 이후 해외 평단은 "엄청난 액션, 신나는 사건들, 그리고 깜짝 놀랄만한 모든 장면들까지, 모든 것이 어마어마하다"라는 호평을 보냈다.
특히 이제까지의 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던 레이싱 액션은 단연 압권으로 꼽힌다. 미술, 액션 차량, 특수효과와 스턴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장면들은 추격전의 짜릿함부터 급 커브, 드리프트 등 단순히 영화를 넘어 실제 레이싱 카를 탄 듯 온몸으로 느끼는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은 론 하워드 감독은 "이 작품은 젊은 에너지와 쿨함으로 가득한 영화다.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미학과 감성에 충실하면서도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향수보다는 공감을 일으키도록 한계를 넓히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 ‘컨택트’로 제89회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브래드포드 영 촬영 감독은 "요즘 관객들은 사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 이 영화는 반드시 사실적으로 느껴질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면에서 재미가 넘친다! 올 여름 최고의 오락영화"(US WEEKLY),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섬머 시즌의 포문을 열 완벽한 오락 영화"(INVERSE), "론 하워드 감독이 그 어려운 걸 해냈다"(SCREENRANT), "에너지 넘치는 론 하워드의 연출은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로 우리를 흥분시킨다! 한 솔로의 새로운 모험을 보고 싶게 만든다"(INDIEWIRE)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예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상상도 못했던 모험이 담겨 있다"(ET ONLINE), "문제적 주인공이 선사하는 신나는 모험을 제대로 보여준다! 한 솔로와 츄바카의 브로맨스 최고!"(USA TODAY), "엘든 이렌리치는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한 솔로를 제대로 연기했다"(THE HOLLYWOOD REPORTER), "엄청난 액션과 깜짝 놀랄만한 모든 장면들까지, 모든 것이 어마어마하다"(iO9), "친구 아닌 랜도 칼리시안를 맡은 도날드 글로버는 씬 스틸러로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한다"(VARIETY) 등 신선함 가득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에 극찬이 이어졌다.
5월 24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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