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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비투비의 절친 서은광과 임현식의 생존법은 어떨까.
18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에서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은 같은 그룹 육성재, 프니엘에 이어 동반 출연했다. 은광과 현식은 육성재, 프니엘 때와 마찬가지로 대세 '비글돌'답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는데, 생존 스타일은 정반대였다.
병만족이 생존을 위해 본격적으로 바다 사냥에 나선 가운데, 현식은 바다 사냥이 처음임에도 망망대해에 재빨리 적응하며 깊은 바다를 유유자적하게 헤엄쳐 다녔다. 그뿐만 아니라 사냥 포인트를 찾은 이후에는 잠수도 서슴지 않았다.
반면, 물 공포증이 있다는 은광은 입수 전부터 공포에 질려 엉덩이를 있는 힘껏 빼고 주춤거리며 맏형 오만석의 도움으로 간신히 입수했다. 입수 후 겁에 질린 은광을 위해 바다 사냥을 하던 현식이 한걸음에 달려와 은광이 진정될 때까지 부축해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생존기는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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