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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권상우가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으로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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