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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위기의 LA 다저스가 좀처럼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석패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5이닝 7피안타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난조를 보이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저스는 6회초 공격에서 맥스 먼치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5-5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6회말 J.T. 리얼무토에 좌월 솔로홈런을 맞고 다시 리드를 내줬고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 1점차 석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워커 뷸러가 투구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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