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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신예 전종서가 여유롭게 생애 첫 칸영화제를 즐겼다.
1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버닝'의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이날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이창동 감독부터 출연 배우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 제작사 이준동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종서는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큰 영예를 누리게 됐다. 세계적인 칸영화제에서 배우 활동 신호탄을 쏜 것.
하지만 영광의 순간을 앞두고 구설수에 휩싸였던 전종서다. 앞서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에서 떠나는 출국길에서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피하며 한 차례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럽게 다가왔을 터. 그러나 칸영화제에서만큼은 달랐다.
이날 전종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여신 같은 자태로 레드카펫을 올킬했다. 세계 각지의 기자가 들이미는 카메라 앞에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냈다.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기도. 특히 전종서는 뤼미에르 대극장에 들어서기 직전 나홀로 하트 포즈를 취하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에 없던 반전 이미지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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