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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배우 이시영의 운전 실력에 감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프랑스·독일 편으로 아스트로 은우와 함께 했다.
이날 이시영은 국경 도시에서 다음 목적지인 베를린으로 가기 위해 차 렌트를 했고, 김구라에 "무섭고 이런 건 아니죠? 선배님이 약간 겁이 많으시다. 내가 운전할 때마다 놀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의심이 많은 거다"라며 부정했고, 켈에서 슈투트가르트로 가기 위해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렸다.
이어 다니엘은 운전대를 잡은 이시영에 "교통 표지판 없으면 속도가 무제한이다"라고 전했고, 이시영은 "여기 진짜 빨리 달린다. 우리가 지금 130Km/H로 달리고 있다. 우리가 제일 느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이런 데서는 좋은 차 탈만 하겠다. 이 속도 안 같죠? 이 속도로 달려도 1차선으로 못 가겠다"라고 말했지만 1차선 도로에 여유가 생기자 1차선으로 진입해 속도를 올렸다.
그러자 차은우는 "1차선! 1차선!"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설민석은 "되게 안정적으로 운전하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은우는 이시영에 "운전 잘 한다. 주차도 잘 하고"라며 감탄했고, 200Km/H의 속도로 넘어가자 "나도 무섭다. 어디 잡아야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민석은 이시영에 "달려보시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이시영은 "되게 신기한 경험인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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