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수미가 폭로전을 벌이는 이상민, 탁재훈을 일갈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핵폭탄급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이상민과 탁재훈이 폭로전을 벌인다.
탁재훈은 자신의 농담을 잘 받아주지 않는 이상민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수미는 "빚에 쪼들리다 보니 유머 감각이 없어진 거 아니야?"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지지 않고 이상민이 탁재훈의 암흑기 시절을 폭로하며 반격하자, 김수미는 탁재훈에게도 "뜨거운 밥, 찬밥 가릴 때가 아니다. 너 어렸을 때 엄마 말 안 들었지?" 등 가감 없는 독설을 날렸다. 또 계속되는 두 사람의 유치한 폭로전을 "중2니?"라며 일갈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20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