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백년손님'에 UFC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로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얼마 전 깜짝 결혼을 발표한 김동현이 출연해 따끈따끈한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동현은 10년 열애를 한 여자 친구와 올해 결혼한다는 기쁜 소식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MC 김원희가 김동현에게 여자친구의 스타일을 묻자 "한예슬 씨와 구하라 씨가 섞여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동현은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로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10년 동안 많이 헤어지기도 했지만 이번에 너랑 다시 만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하고싶어"라며 "곧 정식으로 프러포즈도 하겠다"고 어색하게 영상편지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평소 김동현 형과 친한데 이렇게 진지한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