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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가버나움'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가버나움'은 19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1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가버나움'은 외신들로부터 "올해 황금종려상에 가장 유력한 영화"로 꼽혀왔다. 라닌 라바키 감독의 신작 '가버나움'은 중동마을을 배경으로 자신의 부모를 고소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제71회 칸 영화제는 지난 8일 개막, 19일까지 진행됐다. 폐막작은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감독 테리 길리엄)이다.
[사진 = 칸 영화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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