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빅스 홍빈, 아이돌 최초 동자승 출신 '전무후무'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빅스 홍빈이 동자승 출신임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빅스 엔, 홍빈의 태국 '빠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빅스 엔과 홍빈은 태국 빠이에 도착해 동화를 방불케 하는 나무 위 숙소 '트리 하우스'를 자랑했다.

이어 엔은 "늘 보던 광경들이 없고 숲이다. 이런 집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소리는 서울에서 듣기 힘들다"고 말했고, 홍빈은 "뭔가 절에 있는 거 같다. 절에서 오래 살아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에 엔은 "홍빈이 동자승 출신이다"라고 전했고, 홍빈은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절에서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휘재는 "동자승 출신 아이돌은 홍빈이 처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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