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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20일 방송하는 신개념 이웃사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BS ‘조식포함 아파트’에서는 외국인들만 사는 아파트에 찾아간 모습이 방송된다.
레스토랑에서 박명수를 만난 한 미국 여인은 “너무 팬이었다. 유재석보다 좋아한다”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박명수는 그에 화답하며 식사하는 미국 여인의 옆에 앉아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미국 여인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팬은 박명수와 포옹을 하고 외국인들에게 축하(?)를 받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에게 박명수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수줍은 모습으로 박명수에게 다가가는 아내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남편도 있었다.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들까지 놀라게 한 박명수의 글로벌한 인기 현장. 20일 밤 9시 5분에 방송하는 EBS '조식포함 아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조식포함 아파트는 ‘프로 소통러’라 불리는 박명수, 알베르토 몬디, 이혜정 셰프, 신효섭 셰프 네 명의 밥차군단이 주민들의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퇴색되어버린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찾고,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방송에는 한류스타로 등극한 박명수, 언어천재란 찬사를 받은 알베르토, 다양한 주민들의 입맛에 맞춘 조식 메뉴를 만드는데 힘쓴 신효섭 셰프 3명의 밥차군단이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조식포함 아파트는 20일 밤 9시 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EBS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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