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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성은이 제주도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은 용두암근처 횟집에서 냠냠! 윤하씨 덕분에 엄만 먹지도 못하고 아기띠하고 바다보며 다이어트 했음!! 고맙다...윤하야...모자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셔서~~저도 언제 어디서 산지 기억도 안나는 모자라서..찾아보니 에릭자비츠 제품이더라구여*^^윤하씨 재우고 윤하씨꺼 다 닦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빠빠 내일을 기대하며~~"이라는 문구와 함께 딸 윤하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2009년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강원FC)과 결혼, 슬하에 아들 태하, 딸 윤하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케이블채널 패션앤의 '마마랜드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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