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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SBS 새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제안 받았다.
22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나라가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장르물이다.
윤시윤이 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 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형과, 전과 6범을 거치며 쌓은 '실전법률'을 바탕으로 사라진 형을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아가는 동생 역을 맡아 데뷔 후 1인 2역에 첫 도전한다. 또 이유영이 법의 존엄보다 인간의 존엄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사법연수원생으로 분해 윤시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추노' '더패키지'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의 부성철 감독이 연출한다. '훈남정음'에 이어 오는 7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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