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택근이 점수차를 벌리는 홈런을 때렸다.
이택근(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택근은 SK 두 번째 투수 백인식으 143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17일 KIA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5-3으로 앞서 있다.
[넥센 이택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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