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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남주가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22일 김남주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남주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 화이트 니트의 화이트 자켓 그리고 와이드 팬츠로 특유의 시크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여성 캐릭터도 충분히 작품의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현재 그는 '김남주' 혹은 '고혜란' 으로 살고 있다며 어렵게 완성한 캐릭터이니만큼 그녀처럼 마음 아프게 살진 않더라도 멋지게 걷고, 말하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혹적인 그녀 김남주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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