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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써니는 안소미에게 "아침마다 속옷 차림으로 요리하는 남편에게 심쿵 한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안소미는 "맞다"고 답한 후 "남편이 새벽 4시에 일을 나가는데 내 스케줄에 상관없이 전날에 도시락을 싸 놓거나 요리를 해 준다. 나 밥 먹이려고 무조건 항상 해 놓는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그러자 함소원은 "기본 아니야, 이건? 우리 남편은 내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다 밥 해 놓고 거기에 설거지까지 다 해논다"고 자랑했고, 안소미는 "설거지는 기본이지"라며 그와 남편 자랑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현재 임신 6개월임을 최초 고백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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