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22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넥센 선발 에스밀 로저스의 136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1일 삼성전 이후 22일만의 홈런이자 시즌 9호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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