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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단톡②] 이대로 잊기 아쉬운 '배우학교', 여자 편이 보고 싶다

시간2018-05-25 09:15:25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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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케이블채널 tvN에서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예능들 가운데, 종영했지만 "이 예능, 다음 시즌 없나요?"를 외치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마이데일리 신소원·명희숙·이예은 기자는 각자 '신서유기', '소사이어티 게임', '배우학교'를 꼽았다.

2016년 방영했던 '배우학교'는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졸업했다. 예능보다는 스타의 다큐에 가까웠지만 '배우라면 배우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고차원으로 넓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선생으로 출연한 배우 박신양의 단단한 연기 철학을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그가 지닌 소신, 인생관, 가시밭길 끝에 도달한 정상을 시청자들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박신양이 남제자(배우 이원종, 심희섭, 박두식, 젝스키스 장수원, 개그맨 이진호, 방송인 유병재, 가수 남태현)들에게 내준 숙제들은 매사 인상적이었다. '발연기' 혹은 '매너리즘'에 빠진 제자들에게 기술이 아닌 생각의 전환을 가르쳤다.

근원적인 문제를 파고들며 꼬집었고 내면의 부끄러운 민낯을 들춰내고 불필요한 치장을 걷어냈다. 배우를 연기하는 주체는 곧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박신양의 교육 방식은 배우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브라운관 너머의 시청자들에게도 관통했다. 우리 모두 여러 얼굴을 내걸며 사는 인생이기에.

실제로 '로봇 연기'의 대명사였던 장수원은 가장 큰 성장을 거듭한 제자가 됐고 베테랑 이원종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일말의 가림막을 치워낼 수 있었다. 비록 호탕하게 웃을 수는 없으나, 진정성과 진심의 비중이 막대한 '배우학교'는 일회성으로 활용하고 막을 내리기엔 아까운 소스다.

그리고 2년이 지났다. 시류에 따른 다채로운 변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남성이 아닌 여성의 '배우학교'로 시즌2를 선보이는 것은 어떨까. 당시에도 이러한 염원이 가득했다. 시청자들은 박신양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수많은 여성 배우를 떠올렸다. 배우 김혜수, 윤여정, 전도연, 고현정 등이었다.

그 중 김혜수가 대표적이다. 올해로 데뷔 32년차를 맞이한 김혜수는 스타들은 물론, 대중까지 입을 모아 인정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압도적인 연기력은 물론, 선후배들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견 없는 위치에 서있는 김혜수이지만 여전히 성장을 향한 갈증이 대단한 사람이다. 각종 인터뷰와 시상식 자리에서 자신보다 더 나은 연기자들을 부러워하며, 더디더라도 기필코 성장하리라 굳은 다짐을 드러내곤 했다. 이보다 더 적격일 수 없다.

여성 선생 및 여성 제자로부터 오는 예능적 재미 역시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편에서는 긴장감으로 프로그램을 휘감았다면, 여성 조합이 이끌어갈 분위기는 확연히 다를 수 있다. 또한 국내 '여배우'로서 살아가기 고단했던 지점은 확실히 있을 터. 해당 고충을 풀어내는 과정도 흥미롭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여성 스타들의 예능 진출, 활동 반경 등이 이전보다 조금씩 확장되고 있지만 여전히 입지는 좁다. '배우학교' 여성 편이 이러한 혁신적 변화에 기여한다면 프로그램과 예능 환경에는 더할 나위 없는 일석이조다.

시즌2,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 케이블, 지상파 채널 등 각종 방송사들은 실제로 예능 시즌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시즌제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tvN은 나영석PD의 '꽃보다 시리즈'와 '신서유기5' 하반기 론칭을 확정,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어 모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배우학교'를 연출했던 백승룡 PD는 2016년 종영 당시 시즌2에 대한 소망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백PD는 과거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편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배우 지망생들에게 출연시켜달라는 메일을 정말 많이 받는다"고 밝힌 바. 새로운 스타 등용문이 될 수도 있는 '배우학교'의 여성 배우 편을 시청자들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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