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가요] '차트 킬러' 볼빨간사춘기, 오늘(24일) 신곡 발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믿고 듣는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차트 역주행으로 시작해 음원차트 1위까지 휩쓸었던 만큼 5월 가요대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인다.

볼빨간 사춘기는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Red Diary Page.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여행'과 '바람바람' 2곡이며 '야경', '안녕, 곰인형', 'Clip', 'Lonely' 등 수록곡이 이날 동시에 공개된다.

볼빨간 사춘기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통통튀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듣기 쉬운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썸탈거야', '나의 사춘기에게' 등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곡 '우주를 줄게'는 입소문만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볼빨간 사춘기를 알렸다. 이후 공개하는 곡마다 차트 1위 및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볼빨간 사춘기는 기존의 자신들의 컬러를 유지하며 대중들이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신곡을 예고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음악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코드가 강한 만큼,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로꼬X화사가 강력하게 지키고 있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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