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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전작 KBS 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지상파 3사 역대 최저 시청률인 줄은 드라마 종영 후에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유이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청률이 낮다는 것은 알았으나 3사 최저인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맨홀' 시청률 질문을 받고 "제 입으로 얘기하기 죄송하다"고 조심스러워한 유이는 당시 함께 주연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팬들이 아침, 저녁으로 '커피차'를 보내와 "드라마가 시청률은 안 나오지만 콘텐츠 등이 인기가 많은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배우들끼리는 "재미있게 찍었다"는 유이는 "시청률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 사람이다 보니까 (감정이)내려가게 돼서 보지 않으려는 징크스 같은 게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번 작품 MBC '데릴남편 오작두' 주연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한 유이다. 자신 때문에 "혹시나 영향이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는 것.
다만 시청자들이 자신과 배우 김강우와의 커플 호흡을 "잘 어울린다며 예쁘게 봐주셨다"며 "감사했다. 쫑파티 할 때도 소고기가 나오더라"며 호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스러워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유이는 여주인공 한승주로 분해 배우 김강우, 정상훈, 가수 겸 배우 한선화 등과 3개월간 연기 호흡 맞췄다.
1988년생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2009년 데뷔해 MBC '선덕여왕', '황금무지개', '결혼계약', '불야성', KBS 2TV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SBS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폭을 넓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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