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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종우 감독이 영화 '홈'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홈'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효제, 임태풍, 허준석과 김종우 감독이 참석했다.
김종우 감독은 "행복하게 같이 산다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정말 그렇게 지내는 친구들에게 거짓말이 될 것 같았다"라며 "이런 것도 가족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엔딩을 했다. 그렇지만 14살의 소년에게는 가족인 것을 알지만 밀려오는 슬픔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울면서 끝나는 엔딩으로 끝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어른들의 행동들은 가혹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그런 부분들이 어린 친구에게는 가혹적인 부분으로 표현됐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가혹하기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은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세상에 홀로 남겨졌을 때 손을 내밀어준 새로운 가족 덕분에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사진 = 영화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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